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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조로 커진 IoT시장…스마트홈·헬스케어 등 지난해 매출 28% 증가
작성자 김승식 (ip:)
  • 작성일 2016-01-20 12: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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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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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홈IoT 10만가구 돌파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하나로 개인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가정 내 난방·전기 등을 조정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자사 홈 IoT 서비스 가입자가 국내 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10만가구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출시한 지 6개월 만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하루 평균 500가구 이상 서비스에 가입하고 있다"며 "실제 이용자 수는 가구 수의 2배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홈IoT 서비스 주요 고객은 30대 남성(17%)이며 이어 40대 남성(16%), 40대 여성(15%)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서울·인천·부산·경남 순으로 가입 가구가 많아 대도시 아파트를 중심으로 홈IoT 설비를 갖춘 가정이 늘고 있다.

이들 가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IoT 서비스는 대기 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IoT 플러그. 전체 가입 가구의 50%가량이 이 서비스를 선택했다. 또 창문 열림감지센서(46%), IoT 스위치(10%), 에너지미터(10%) 등도 인기가 많았다.

 기사의 1번째 이미지
LG유플러스는 현재 IoT 서비스를 다양화하기 위해 건설사와 보일러 제조사, 삼성전자 등 제휴업체를 확대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날씨 정보와 실내외 미세먼지 농도까지 고려해 작동되는 에어컨·공기청정기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통신사뿐만 아니라 제조사와 정보기술(IT) 서비스업계에서도 IoT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19일 발표한 '2015년 IoT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IoT 시장 매출액은 전년보다 28% 증가한 4조8125억원이었다. 제품기기 매출이 2조2058억원(45.8%)으로 가장 비중이 컸으며 이어 네트워크 1조4848억원(30.9%), 서비스 6083억원(12.6%), 플랫폼 5136억원(10.7%) 순이었다.

IoT 적용 서비스 분야는 스마트홈·헬스케어 등 개인화 서비스가 31.0%로 가장 높았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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